사랑하는 반려동물, 너를 위한 사탕을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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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캔디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자고로 캔디가 뭐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설탕에 귀한 과일을 먹었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향을 0.1% 정도 첨가해 만드는 간식이지요. 달콤하고, 당분 섭취로 잠시 기운도 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캔디도 그럴까요?

반려동물 캔디가 우리가 흔히 아는 캔디에서 차용한 것은 핥아서(빨아서) 먹는 간식이라는 점뿐입니다. 대두 레시틴, 비타민, 글루코사민 등 아이 몸에 좋은 것을 맛있게 버무려 만든 간식이죠. 오늘 소개하는 너를위한디저트 ‘디저트 캔디’는 강아지와 고양이용이 따라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긴 것은 우리가 쓰는 립밤처럼 생겼습니다. 밑면의 스티커를 때고, 원하는 장소에 붙여놓으면 아이가 원할 때 할짝거리며 간식을 즐기는 시스템(?)이지요. 먹지 않을 때는 뚜껑을 덮어 먼지가 앉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베이스는 닭고기로 동일합니다. 글루코사민과 타우린, L-라이신, 천연 비타민이 들어있어 먹을수록 아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지요. 한입에 꿀꺽하는 간식이 아니라 비교적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깨물어 먹지는 않겠죠?

크기는 M 사이즈와 L 사이즈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이 덩치에 따라 사면 될 것 같아요. 두 제품은 용량도 조금 다르니까 덩치가 큰 아이에게 작은 걸 사주면 무척 속상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닭고기, 연어, 참치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모두 같아요. 사탕을 자주 먹으면 물을 마시는 양도 함께 증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니 물을 잘 마시지 않아 걱정인 집사님들이 고려해볼 법합니다.

한번 급여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다고 느낀 강아지들은 뚜껑 옆에 앉아서 열어달라 애교를 부리기도 하겠지요? 간편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아이 건강을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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