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깊은 산속에서 버려진, 맑음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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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된 맑음이는 부산 깊은 산에 다리가 괴사된 채 유기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구조자분이 맑음이를 구조하셨고, 지난 1월 1일부터 저희 ‘도로시지켜줄개’에서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괴사된 채 발견된 맑음이의 다리를 보고 처음에 절단 수술을 생각했지만, 맑음이의 맑은 눈동자와 예쁜 다리를 보고 도저히 절단할 수 없었다고 해요.

지금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뼈이식 수술을 하게 된 덕분에, 이제 재활만 잘 하면 잘 딛고 걸을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고 해요. 정말 다행이죠?

또한 백내장을 갖고 있는 맑음이는 눈이 잘 안 보이기에 친구들이 갑자기 나타나면 놀라긴 하지만, 친구들과 굉장히 잘 지내고, 사람을 참 좋아하는 착한 아이랍니다.

마킹 하나~ 없이 배변 패드를 잘 사용하고 말이죠.

우리 맑음이, 웃는 모습이 이름처럼 맑지 않나요?

맑음이를 지켜줄 가족을 찾습니다. 부디, 이 아이가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입양문의 : 인스타그램 everlove8282 DM 혹은 댓글

010-9130-9192로 문자 혹은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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