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주눅이 든 짜왕이가 사랑으로 당당해질 수 있도록

얼굴 한 번만 봐도 마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짜왕이를 소개합니다. 흔하지 않은 밝은 초콜릿 모색과 눈썹과 입 주변의 밝은 라떼 컬러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친구죠.

가뜩이나 귀가 쳐진 아이라 순둥순둥할 것 같은 느낌인데, 겁도 많고 소심한 아이라 사랑터 단체 생활을 무척 힘들어하는 아이예요. 모든 상황이 무섭고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근처 아이들이 갑자기 움직이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라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도 함께 음식을 먹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아요. 그래서 매일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져만 갑니다.

이 소심한 아이가 가족에게 버림받고, 이 보호소 저 보호소를 전전했으니 그 작은 아이 마음이 오죽할까 싶어요. 그래도 아직 사람을 잘 따르는 걸 보면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면 더 많은 애교를 보여줄 것 같은데..

사랑터의 모든 상황이 너무 무섭고 두려울 이 작은 귀요미에게 반려인과 함께 사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이 아이에게 다른 세상은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 신기하고 즐거운 놀이터라는 걸 알려주세요.

반려견 입양은 무거운 책임이 따릅니다. 함께 사는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시고 결정해 주세요. 상담은 너무 늦거나 이른 시간을 피해 주세요. 또 문자 상담은 받지 않으니 꼭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

입양 상담 : 헤슨 010-5038-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