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라고 봉사자에게 매달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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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씨는 대학생입니다. 뉴욕에 있는 포츠담 동물보호소에서 자원활동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 날은 시설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하다 마지막으로 봉사를 하러 오는 날이었는데요.

출처 reddit @Flowwwerr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오려는 순간 고양이 한 마리가 레이첼에게 와락 안겼습니다. 꼭 가지말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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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에 그녀는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대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었기에 새 식구를 들이기는 어려웠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국 본가로 고양이를 데려가기로 했어요. 누가 이런 고양이를 그냥 두고 갈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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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레이첼씨가 졸업을 하면 레이첼씨와 함께 살기 시작할거예요. 공부 열심히 해서 무사히 졸업하고 하루 빨리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집사님들, 지금의 고양이는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여러분의 묘연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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