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유기견 인식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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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코리아

자동차브랜드 캐딜락 코리아가 지난 11월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이미 가족을 만난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는 유기견을 돕는다’는 뜻의 도그 세이브 도그(Dogs Save Dogs)’캠페인 입니다. 불쌍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가족을 만난 유기견의 삶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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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코리아

캠페인에는 두 가지 흥미로운 점이 포함되어 있어요. 하나는 유기동물을 이동하기 위한 차량을 지원한다는 거예요. 유기동물을 구조할 때 이런 저런 장비들이 많이 필요하고 작은 동물부터 큰 동물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차량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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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코리아

또 한 가지는 사진 전시도 열린다는 점입니다. 강남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촬영한 입양된 유기견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반려견과 함께 포토존(셀피스튜디오)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셀피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Dogs Save Dogs’ 혹은 ‘도그세이브도그’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해시태그 10개당 1kg의 사료도 기부한다고 해요. 사진도 찍고 기부도 하고 일석 이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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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셀피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뿐만 아니라, 반려견 혹은 반려묘와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도 사료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요. 많은 반려인들이 이러한 소식을 듣고 서로를 지목하면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어요!

손을 달라고 했더니 두 손 모두 챡! 올려주는 아깽이부터, 손은 절대 내어줄 수 없다며 외면하는 시크한 냥이들까지, 수많은 반려인들이 캐딜락의 캠페인에 참여하며 즐거워하고 있네요 :-)
캠페인 기간은 내년 4월 20일까지라고 하니 캠페인에 참여할 시간은 넉넉해요.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도 쌓고,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도 기부하는 착한 캠페인!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