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반려인을 위한 아이템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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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맞이하면 마음이 설레면서, 이 아이에게 잘 할 수 있는지 걱정부터 드는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강아지 입양 왕초보가 알면 좋은 아이템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차근차근 함께 준비해요!

밥템

사료의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뭐부터 먹여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먼저 나이에 맞게 먹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통 퍼피, 시니어, 어덜트로 나눠져있는데요. 퍼피의 경우 생후 1세, 어덜트는 1세~7세 미만, 7세 이상이면 시니어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은, 꼭!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아이에게 맞는 알레르기 사료를 급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장난감템

강아지들에게 가장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장난감!

장난감을 물고 뜯고 씹고 맛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꼭 없으면 안 되는 아이템입니다.

때론 강아지가 그 인형이 너무 좋은 나머지, 애착 장난감이 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어요.

이때 매우 귀여움 ㅠㅠ

구강템

사람도 양치가 필수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이고 이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해지거나, 구내염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 치약은 꼭 구비해 주세요!

화장실템

강아지의 화장실을 책임지는 배변판과 배변패드!

이건 꼭 같이 사용할 필요는 없어요.

이 둘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배변판의 경우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계속 씻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배변패드는 치우기가 쉬운 반면, 일회성이다 보니 계속 구매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호자님과 강아지의 성향에 맞춰서 선택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간식템

간식의 종류를 크게 나눈다면 5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럼 간단하게 언제 어떻게 급여하면 좋은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껌류는 치석제거되는 껌과, 소가죽으로 만든 껌이 있는데요. 이갈이, 스트레스 완화, 오래 먹을 수 있고,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캔 파우치는, 특식으로 주거나 약을 줘야 할 땐 캔과 섞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저키와 트릿은 칭찬용, 훈련용으로 급여할 수 있습니다.

비스킷, 쿠키는 어린 강아지나 노견이 먹기 좋은 부드러운 간식이에요.

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자칫 비만이 될 수 있으니 소량만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결, 건조간식은 펫 푸드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음식을 냉동시킨 후 압력을 낮추어 얼음으로 바뀐 수분을 모두 수증기로 만들어 건조하는 방법을 동결건조라고 하는데요.

사람 음식으로는, 라면 북어포 등을 예로 들 수 있죠! 그래서 신선함도 그대로 유지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내주어 기호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일반 간식보다 좀 있는 편이에요.

파우더 타입의 간식의 경우, 소 허파, 소간, 황태 등의 천연영양파우더가 있어요.

대부분 사료나 간식에 뿌려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것만 쏘옥 핥아먹고 사료는 안 먹는 아가들도 있다고 합니다. ㅠㅠ

지금까지 댕댕이 왕초보가 알아두면 좋은 아이템 상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 아이템을 기억하고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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