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강아지를 3주 만에 만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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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퍼그, ‘파이퍼(Piper)’.

엄마는 파이퍼에게 “누가 나오네~?”라고 하자, 옆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밖에서는 한 소년이, 차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데요.

차 앞까지 온 소년은 강아지를 보자 놀란 표정을 보입니다.

그리고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소년과 강아지.

마치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이 말이죠 ㅠㅠ

결국 소년은 눈물을 터트렸고,

강아지를 꼬옥 안아줍니다. ㅠㅠ

영상 속 소년의 이름은, ‘카터(Carter)’인데요. 카터에게 파이퍼는 선물 같은 존재였다고 해요.

카터의 남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그 슬픔을 파이퍼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파이퍼가 대소변을 해결하러 나간 사이에 없어졌던 것이죠. ㅠㅠ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보기만 해도 눈물 나는 재회 장면!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그래도 이렇게 만나서 다행인 것 같아요. 앞으로 이 둘의 우정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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