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흥분하게 만든 풍성곱슬 고양이!! 셀커크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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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반려동물하면 푸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풍성하고 파마를 만듯한 볼륨감이 매력적인 아이지요. 그런데 고양이 중에도 이런 모질을 가진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셀커크 렉스’라는 묘종이라고 하는군요.

셀커크 렉스는 그 역사가 무척 짧아요. 1987년에 처음 발견된 종이라 다른 묘종에 견줘 그리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고 하네요. 미국 몬태나주의 보호소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자연적으로 발생한 돌연변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풍성한 모질에 더불어 곱슬거리는 모양이 무척 사랑스러운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군요. 털이 곱슬거리는 덕분에 털이 빠질 때 뭉쳐 굴러다닌다고…. 푸들 키워본 반려인은 무슨 느낌인지 딱 아실걸요?

다만, 이 묘종에게는 페르시안 고양이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곱슬거리는 털 외에 직모를 가진 셀커크 렉스도 태어난다고 합니다. 모든 고양이가 곱슬곱슬하지는 않는 모양이에요. 곱슬털 형질을 가진 녀석은 털도 곱슬, 수염도 곱슬거린다고….

셀커크 렉스는 피지가 좀 많은 경향이 있어서 청결과 털 관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피부병에 다소 취약하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목욕에 익숙해지도록 잘 훈육하는 게 좋다고 하는군요. 성격은 개냥이는 아니지만,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해요.

혹시 이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 있으면 사진 좀 올려줘요..(너무 귀여워.. 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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