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후추통에 담긴 우리집 강아지의 숨겨진 영양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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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게 강아지 간식인 줄 몰랐습니다. 그다음은 ‘참 별개 다 있다’ 싶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본파미에 왕짱’의 이야기입니다. 사진만 독특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바로 간식이 담겨있는 통 때문이에요.

가정에서 쓰는 후추 가운데 그라인더가 달린 제품이 있습니다. 비교적 비싼 물건이죠. 원하는 굵기로 그때그때 후추를 갈아 넣을 수 있어 향과 맛이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 본파미에 왕짱도 안에 들어 있는 칼슘, 야채, 소간환을 필요할때 적절하게 갈아 급여합니다.

그냥 급여해도 좋고, 보통은 기존에 먹이던 사료에 뿌려주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가루형 첨가제와 다르게, 5mm 정도의 알갱이를 필요할때만 갈아 급여하니 가루 날림이 훨씬 적죠.

또 그라인더를 조절해, 뿌리는 가루의 입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유아부터 노령견까지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우리가 요리에 후추를 뿌려먹는 감각으로 아이들 사료에 한두 번씩 후춧후춧 뿌려주면 되지요.

본파미에 왕짱에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곡물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살코기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꺼림직할 수 있는 유전자 조작 원료도 쓰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좋은 사료를 먹이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반려인이라면 이 제품을 한 번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떤 사료라도 조금 더 맛있고 고급스러운 영양식으로 바꿔줄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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