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도 반려견을 지켜줄 카카오프렌즈 장마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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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마 기간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느낌상으로는 이미 장마가 시작된 것 같지만 말이죠. 매년 비슷합니다만, 기상청은 올해 한국의 여름 날씨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소나기가 잦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밥을 안 먹으면 배가 고플 것으로 예상…)

여튼, 외출을 사랑하는 반려견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비가 와서 못 나가고, 비 그치고 빗물이 고여 있어 못 나가고, 간만에 나갔다가 비만 쫄딱 맞고, 여러 불편함이 예상되는 계절입니다. 그렇다고 멈출 수 없는 게 산책이고 나들이죠.

오늘은 이런 날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여운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최근 컴패니몰샵에서 판매를 시작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장마철 아이템이죠. 비가 꼭 여름에만 내리는 건 아니니 하나 정도 준비해 놓으면 언제든 편히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카카오프렌즈 보들보들 장갑형 타올

아이들 털을 말려줄 때 쓰는 타올.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수건은 왠지 그립감이 좋지 않죠. 아이가 가만히 있어 주는 것도 아니라 영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양손을 벙어리 장갑처럼 낄 수 있는 모양으로 아이를 잘 잡아주면서 주물주물 털을 말릴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는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썼는데요. 일반 타올 2-3장 수준의 흡수력을 보입니다. 마치 말미잘처럼 생긴 이 소재는 화장실 앞 발 매트나 주방 수건으로 한창 인기를 끌었던 바 있지요.

  • 크기 : 28 x 72cm
  • 주의사항 : 찬물세탁/자연건조/표백불가

카카오프렌즈 댕댕우비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 강아지들을 지켜줄 깜찍한 카카오프렌즈 우비입니다. 날씨가 흐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 요긴하게 쓸 수 있죠.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지만, 털이 심히 젖으면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 날’지도 모르니까요.

흔히 똑딱이라 부르는 T단추로 되어 있어 입고 벗기기가 아주 편하고, 목줄과 하네스를 끼울 수 있는 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건 물론이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완성해주죠.

  • 크기 : (목둘레 x 가슴둘레 x 몸통길이)
    S. 23 x 34 x 23cm
    M. 26 x 38 x 27cm
    L. 29 x 42 x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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