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노즈워크를 위한 강아지용 오뚝이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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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워크는 간단합니다. 사료나 간식을 찾을 수 있는 놀이로, 찾으면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으나 그 과정에 아주 살짝(?) 고난과 역경을 첨가하면 되는 놀이죠. 아이들은 나름의 노력을 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흥미를 쉽게 잃지 않습니다.

못 쓰는 이불이나 천 조각, 그리고 실과 바늘만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기는 한데, 천으로 만든 장난감은 쉽게 더러워지고 또 오래 가지도 못한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소개하는 장난감은 꽤 합리적이죠.

밥어랏은 오뚝이를 닮은 노즈워크 장난감입니다. 통 안에 간식을 숨기고, 아이가 툭툭 건드리고, 넘어뜨리면서 안에 있는 간식을 꺼내 먹는 게 목표입니다. 통 안에서 풍기는 간식 향에 통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레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크기는 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로 꽤 덩치가 있는 장난감입니다. 중형견 이상의 아이도 잘 가지고 놀 수 있죠. 장난감이 무겁지는 않기 때문에 덩치가 작아도 이리저리 쓰러뜨리며 간식을 빼낼 수 있습니다.

간식이 빠져나오는 구멍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간식의 크기에 따라 적당히 조절할 수도 있고, 놀이 난이도를 조절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너무 쉽게 간식이 나오는 것도, 또 너무 어려운 것도 좋지 않으니까요.

강아지를 놀아주는 방법은 반려인이 직접 몸으로 뛰며 함께 놀아주는 게 가장 좋지만, 가끔은 좀 쉬어야 할 때도 있죠? 오늘 소개한 밥어랏 장난감은 아이 혼자서도 꽤 오랜 시간 아주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하나 들여놓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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