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른 펫셔니스타 모델견 몬지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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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가를 보면 멋진 옷을 입은 강아지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입는 옷 만큼이나 패셔너블한 디자인도 많이 보여요. 오늘은 그 중 탑오브탑이라 부를만한 강아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은 몬지로. 일본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강아지죠.

몬지로는 2008년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치와와입니다. 다른 강아지처럼 밧줄과 지퍼를 사랑하고, 패트병 뚜껑에 강한 집념을 지닌 장난꾸러기 강아지죠. 그런 몬지로가 달라진 건 반려인 ‘이토 마사노리’가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부터입니다.

이토씨는 몬지로에 예쁜 옷을 입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멋진 사진에 매료된 팔로워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죠. 그리고 급기야 핸드메이트 패션브랜드 ‘몬’이 탄생합니다.

‘몬’은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씨가 디자인한 옷을 팔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문제작까지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부분 강아지 옷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의 퀄리티로, 입고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지금은 남성 강아지 모델로 활동하여 고급 양주 광고에 등장하는 등 아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멋진 강아지 한 마리 덕분에 견주의 인생 역시 유명 디자이너로 변할 수 있었으니 참 대단한 이야기죠?

몬지로는 2008년 출생이니 10년 넘는 세월을 살아왔을텐데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몬지로의 멋진 모습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속 건강하게 멋진 사진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몬지로의 인스타그램을 가보시면 더 멋진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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