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애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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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안아주세요!

꼬물이 때 버려졌지만 살아남아 예쁘게 자란 애멍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애멍이는 이제 4개월 정도 되는 진도 믹스 여아입니다. 리트리버+진도로 추정 돼요. 몸무게는 9kg 정도 에요.

애멍이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애멍이는 광복절 전날에 박스 안에 들어있는 채로 버려졌다고 합니다. 한눈에 봐도 갓 태어난 아이였고 탯줄도 떨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몸이 마르지 않은 상태.

뜨거운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 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답니다. 애멍이를 구조해주신 분은 체온조절을 해주고 인공수유로 애멍이를 살렸습니다.

요즘은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다구요~~

그렇게 4개월 지나 애멍이는 아주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자라났어요. 매일 똥꼬발랄하게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다구요~ 4개월인데도 쑥쑥 크는 애멍이는 아마 진도 믹스 같아요. 그런데 최근 임보자님의 집에 상주하고 있던 대형견 두마리와 싸움이 일어나 더 오래 있을 수 없겠다 판단하여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어요.

컴패니몰은 어렵게 살아난 애멍이에게 하루 빨리 따뜻한 집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사랑을 주신다면 그 아이는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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