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괜찮아! 어느 포토그래퍼의 증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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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Courier Mail

호주의 유명한 동물 사진가 알렉스 선스(Alex Cearns)를 아시나요? ‘Houndstooth Studio’의 창립자이자 동물 사진 작품으로 200개가 넘는 상을 받은 유명한 포토그래퍼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알렉스 선스의 작품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눈여겨볼만한 사진들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다들 얼마나 예쁘고 귀엽길래 사진 모델이 되었냐구요? 그녀가 촬영한 동물들의 아름다움의 비결은 바로 ‘불완전함’이랍니다.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거든요. 사진부터 보실까요?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사진이 정말 멋지죠? 다들 투병생활 혹은 사고로 인해 장애를 얻은 친구들이라고 해요. Houndstooth Studio 공식 인스타그램에 가면 더 많은 동물들의 사진을 보실 수 있답니다.

출처 트위터 @AlexCearns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요즘이지만, 아직도 미견, 미묘만 찾는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아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 의미에서 그녀의 사진은 정말 큰 의미가 있어요. 신체가 완벽하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거든요.

출처 인스타그램 @houndstoothstudio

어쩌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것은 사람일지도 몰라요. 반려동물들은 장애 유무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으니까요. 모든 존재는 아름답다는 걸 예술을 통해 일깨워준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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