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산책시 ‘이것’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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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개월 이상의 동물은 ‘동물등록’ 꼭!

아지야 생일 축하해! 네가 내 가족이 되고, 동물등록을 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어~ 오늘은 네 생일이라 그런지 날씨도 너무 좋은 것 같아. 네 생일이니까 오랜만에 반려견 전용 운동장에 가볼까?

2. 산책 나가기 전, 목줄과 배변봉투 챙기기

워워~ 아지야! 아직 나가면 안돼~ 동물인식표랑 목줄, 배변봉투 챙겨야지!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인식표를 하지 않거나, 적당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혹은 대소변을 치우지 않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구!

3. ‘변경사유’에 해당시 신고는 필수!

자, 이제 밖으로 나왔어! 마음껏 뛰어도 돼, 아지야! 공공장소에서는 목줄을 풀 수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참아야지. 그나저나 우리 아지 인식표가 많이 낡았네~ 구청에 가서 변경 신고 해야겠다!

4. 버스 타기 전, 미리 연락해보세요!

자, 이제 반려견 운동장으로 가볼까?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고민해봤는데, 버스는 운송회사마다 운송약관과 영업 지침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운반용기를 갖춘 소형견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네. 흠… 아무래도 지하철이 나을 것 같은데…

5. 지하철 탈 때도 신경써주세요!

역시 지하철로 가야겠다. 아지야 이동장 안에 들어가자~ 네가 이동장을 답답해하는 건 알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어. 이해해줄 수 있지? 지하철로 이동할 때 만약 이동장에 넣지 않으면 과태료는 없어도 승차 거부를 당할 수 있어.

6. 자차나 택시로 이동할 때도 주의!

휴~ 거의 다 왔어! 여기서부터는 걸어가기엔 조금 머니까 택시를 타볼까~? 오늘 반려견 운동장에 갈 줄 알았으면 펫택시를 미리 예약했을텐데… 아무튼! 택시는 택시 사업자가 정한 운송약관이나 영업 지침에 따라서 동물 탑승이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그래서 내가 알아왔지! 올라택시는 반려견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네~ 이제 운동장으로 출발~

펫티켓을 지키면 반려견도 사람도 외출이 즐거워요!

반려견 운동장에 도착했어! 다른 친구들도 많이 보이지~? 아지야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 여기서 마음껏 뛰어 놀고 맛있는 것도 먹자~! 앞으로도 계속 네 옆에 있어줄께! 물론 펫티켓도 열심히 지키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