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에서 태어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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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구약성서에 기록되어 영화화까지 된 ‘노아의 방주’ 이야기!

타락한 지상계를 물로 쓸어버린 홍수에서 노아와 가족만이 방주를 지어 살아남았으며 방주에는 태운 동물의 한 쌍들이 이후, 생명을 꽃피우죠.

그런데 러시아에서 내려오는 이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계신가요?

당시에 아직 ‘고양이’라는 동물이 존재하지 않았고 따라서 노아의 방주에는 고양이가 없었답니다.

이를 눈치챈 악마가 노아의 방주에 탄 존재들마저 멸망시키기 위해 쥐의 모습으로 변하여 방주로 숨어들어 밑바닥을 갉아먹기 시작했죠.

물이 새는 것을 눈치챈 뱀이 자신의 몸으로 구멍을 막자 쥐는 곧바로 또다른 곳을 갉았어요.

위에서 이를 본 신이 사자를 향해 손을 내밀자 크게 재채기를 한 사자의 콧구멍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왔답니다!

고양이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곧바로 쥐로 변신한 악마와 용감하게 맞서 싸웠고 사자의 힘을 이어 받은 고양이가 쥐를 잡은 덕분에 방주는 무사할 수 있었어요.

만약 고양이가 없었다면 방주도 인간도 살아남지 못했을 거란 비하인드 스토리!

오늘 거리에서 고양이를 만난다면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 건네주는 건 어떨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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