핥는 강아지의 5가지 심리 핥는 강아지의 5가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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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애정표현의 대명사 핥기!

주로 손이나 입을 핥는 경우가 많죠?

꼬리를 흔들며 핥는 아이들의 속내는 뭘까요?

먼저 입을 핥은 행위는 주로 어미에게 했던

행동이 남은 것으로 강아지 입장에서

보일 수 있는 최대의 애정표현입니다.

하나. 배고파. 밥 줘.

의외지만, 많이 알리진 바로 배고파! 심리.

새끼때 어미에게 먹이를 달라고 요구하던

행동이 남은 것이라고 하네요.

어미개는 새끼가 입을 핥으면 입 속에 있는

음식을 나눠주곤 했다고해요. 이 흔적이죠.

물론 그냥 응석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둘. 응석부릴테다!

조금 전 말씀드린 것처럼 응석을 부릴때도

아이들은 입을 핥는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길 원할때 특히 그렇죠.

아이들을 보지 않고 스마트폰을 하고 있을때

손보다는 갑자기 입을 핥기 시작하는 아이를

보신 적이 있을거에요.

셋. 잘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반대로 식사를 마친 후에 건내는 뽀뽀(?)는

만족과 감사를 표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아주 격한 애정표현이랄까요?

이처럼, 입을 핥은 행위는 엄마나 보호자에게

보이는 최고의 애정표현이랍니다.

경계하는 사람은 결코 볼 수 없는 모습이죠.

반대로 손을 핥는 경우는 어떨까요?

강아지에게 손이란 ‘자신에게 없는’ 곳(?)이라

무척 특별하게 생각된다고 합니다.

하나. 좀 놀아줄래요.

강아지 입장에서 손은 쓰다듬어주고, 공을

던저주고, 인형을 잡아주는 아주 좋은 놀이

상대입니다. 심심할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죠.

무심하게 뭔가 하고 있을때, 손에 입을 가져와

핥거나 비빈다면 그건 놀고싶거나, 관심을

달라는 아이들의 귀여운 요구인 것이죠.

둘. 긴장되요. 또는, 지금은 편안하네요.

아이들이 뭔가 긴장되서 보호받고 싶거나,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단순히 나의 상태를

전달하고 싶을때도 손을 찾아갑니다.

완전히 반대되는 경우 같지만, 오래 함께해

신뢰를 쌓아온 사이라면 금방 알아챌 수 있죠.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강아지에게는 웃음소리도, 표정도 사람처럼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 감정을 표현하죠.

자꾸 핥아서 귀찮다고요? 그러지 마세요.

아이들에게는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손 하트도 못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