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하는 댕댕이 두 마리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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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만남은 조금 어색했어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서로 망설이고 있었죠.

하지만 서로의 냄새를 킁킁 맡으며 조금씩 친해졌어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는 서로를 그렇게 친구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우리가 사이좋게 낮잠 자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대요!

같지만 다른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수영도 함께 했어요!!

엄마가 커플로 사준 구명조끼가 꽤 맘에 들어요.

차에 나면 나란히 왕왕!! 짖어서 엄마에게 혼나기도 했어요.ㅋㅋ

하지만 우리는 일심동체라구요~~ 우리는 모든 걸 함께해요!!

햇볕이 좋은 날에는 나란히 앉아서 일광욕을 즐기고는 해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익은 감자와 덜 익은 감자라고 불러요. 좋은 뜻이겠죠??ㅎㅎ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서로의 몸에 기대어 노곤노곤 낮잠 자는 시간이에요.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말이 바로 이런 건가 봐요!!

우리가 함께 하는 더 많은 순간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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