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몸의 작은 혹, 지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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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쓰다듬어주다가 작은 혹을 발견하신 적이 있나요?

혹시 우리 강아지의 몸에 큰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강아지 몸에 나는 혹 중에 하나, 강아지 지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지방종이란?

강아지 지방종은 신체 부위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으며 혹의 형태를 띠고 있어요.

중년~노년기 강아지에게 주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만져보았을 때 물컹거리거나 말랑거려요.

지방종의 특징

우리가 ‘암’이라고 부르는 종양은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지방종은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자라나는 속도가 느리고 위험도가 낮아요.

그래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수술하지 않고 지내거나 스케일링 등 마취를 진행할 때 함께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의할 점

말랑거리는 혹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 지방종이라고 확신할 수 없답니다!

강아지의 몸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동물의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반려동물의 기대수명도 크게 늘어났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많아요.

평소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신체를 잘 관찰하고 이상이 생겼을 때는

보호자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오늘 밤에는 우리 아이의 몸에 작은 혹은 없는지, 피부 상태는 어떠한지 관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