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양치시켜요! 고양이 치아관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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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치아 관리가 중요하듯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리 안 해주면 자칫 치주 질환이나 구내염 등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어릴 때부터 해주세요

어릴 때부터 즉,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생후 4-5개월부터 양치해 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고 해요.

만약 성묘라면,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조금씩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고양이 전용 칫솔, 치약을 사용해 주세요

시중에는 고양이 전용 치약, 칫솔이 꽤 있어요.

버박 제품의 경우, 닭고기 맛, 바닐라민트 맛도 있으니 아이의 성향에 따라 구비해두시길 바랍니다!

맛이 있는 제품은 아이의 거부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답니다.

3. 고양이 입 주변을 살살 만져주세요

칫솔질을 할 때 고양이 입을 만질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처음에 입 주변을 만지면서 손길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차츰 익숙해지면, 입술을 들어 올려 이빨도 조금씩 만져주세요.

4. 칫솔, 치약과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입 주변을 만지는데 익숙해졌다면 이제 칫솔, 치약과 익숙해져야 합니다!

칫솔에 치약을 묻혀 냄새 맡게 해주세요.

5. 부드럽게 양치시켜주세요

칫솔 치약과 익숙해졌다면, 이제 부드럽게 양치해 주세요.

잇몸과 치아 사이, 그리고 깊은 어금니까지 잘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양치 끝나면, 칭찬 간식은 필수라는 것도 잊지말아 주세요! 그럼 양치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씩 사라질 거예요.

지금까지 치아 관리 꿀팁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고양이 스스로 양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뭐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 함께 냥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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