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체온을 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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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땀과 피부로 열을 배출하는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몸이 털로 덥혀있기 때문에 땀을 흘리지 않아요.

그렇다면 더운 여름에는 어떻게 체온을 조절할까요?

1. 발바닥 땀샘

강아지에게 유일하게 땀샘이 있는 부분! 바로 발바닥입니다.

하지만 신체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처럼 땀을 흘리는 경우는 드물어요.

2. 호흡을 통한 열 배출

여름에 댕댕이들과 산책하다 보면 입을 크게 벌리고 헐떡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호흡을 통하여 열을 배출한답니다!

3. 시원한 곳이 명당이라개~

강아지는 사람보다 2~3도가량 체온이 높아요.

그래서 더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현관이나 에어컨 앞 등의 시원한 자리를 찾아다닙니다.

지금 우리 집 강아지가 더워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흡을 살펴보는 거예요.

만약 댕댕이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입을 벌리면서 헥헥거린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물을 급여해 주세요!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는 않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동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