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격한 강아지를 위한 거절하기!
보호자와 함께 노는 시간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들은 다소 표현이 격해질 때가 있어요.
장난감을 달라고 짖고, 날뛰고, 흥분하고, 달려들기까지ㅠㅠ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올바른 ‘거절하기’ 방법을 배워볼게요!
1. 모른 척하기
강아지가 과하게 흥분하여 놀아 달라고 짖거나 뛰는 경우에는 ‘모른 척’ 해주세요.
이때, 강아지를 달래기 위해 쓰다듬거나 말을 하면 안 돼요!
눈을 마주치지 않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나면 눈을 마주치고 놀이를 시작해 주세요.
2. 분리하기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경우에는 잠시 분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호자님과 분리되어, 혼자 30초~2분가량 흥분을 가라앉힐 시간을 주세요.
3. 바디 블로킹
놀자는 표현의 일환으로 몸통 박치기를 하는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뛰어드는 순간 몸으로 살짝 밀치면서 거절 의사를 표현해 주세요!
놀이의 기본은 ‘보호자가 주도권을 가지는 것’입니다.
차분하게 보호자의 통제에 따를 때만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