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다녀왔더니 제대로 삐진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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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봐도 삐짐의 기운이 느껴지는 강아지, ‘프리츠(Fritz)’!

엄마는 그런 프리츠에게 “병원 데려가서 미안해. 제발 나 좀 봐줘”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들은 척도 안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사과해보지만, 여전히 단호함.

프리츠가 병원에 간 이유는 스케일링 때문이었다고 해요. 이때부터 배신감이 들었는지, 불러도 쳐다보지 않은 것이죠.

단호한 프리츠, 영상으로 보면 더 귀엽답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산책하는 줄 알고 기대했다가 더 실망한 것 같아요. 삐진 모습도 참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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