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화났을 때 보이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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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화났을 때 으르렁거리며 화났다고 의사 표현을 하죠!

그렇다면 고양이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하악질한다

가장 많은 분들이 아는 대표적인 행동인, 하악질!

입을 벌리고 화난 표정으로 ‘하악!’ 소리를 낸다면, 어마무시하게 화났다는 의사 표현이랍니다.

2. 으르렁 소리를 낸다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화나면 으르릉 소리를 냅니다. 일종의 경고의 표시인 거죠.

주로 짜증 날 때, 아플 때, 무언가를 지켜야 할 때 등의 상황에 이러한 소리를 낸다고 해요.

3. 마징가 귀가 된다

고양이의 귀가 양옆으로 납작하게 젖혀져 있는 것을 마징가 귀라고 해요!

보통은 무언가 불만이 있거나, 불편하거나 불안할 때 나타나죠.

4. 털을 바짝 세운다

온몸의 털을 세우고 몸을 부풀리는 행동은, 두렵고 불안해한다는 뜻인데요.

“나 예민하다! 화났다!”라고 경고하는 의미랍니다.

고양이에겐 미안하지만.. 화난 걸 보면 왜 이리 귀여운 걸까요? ㅠㅠ 미안해 냥이들아!

그래도 이런 행동을 한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화났으니 만져주는 게 아닌,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