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차멀미 증상과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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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하면, 차를 타야 할 일이 생깁니다. 나들이, 여행, 혹은 병원 갈 때 말이죠!

차 타면 강아지도 사람처럼 멀미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멀미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멀미, 왜 하나요?

차멀미하는 이유는 사람과 같아요!

차량의 흔들림이나 진동 등이 귀 안쪽에 있는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을 자극해, 자율 신경과 평형감각에 혼란을 줘서 멀미가 나는 것이라고 해요.

그럼 어떤 증상이 있나요?

강아지마다 그 증상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아래와 같다고 해요.

  • 하품을 자주 한다
  • 안절부절한다
  • 숨이 거칠다
  • 몸을 떤다
  • 구토한다
  • 침이 많아진다
  • 낑낑거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

강아지는 냄새에 예민합니다.

따라서 차 안에 있는 방향제, 차 안의 냄새 등에 예민할 수 있으니, 차 타기 전 최대한 환기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동할 때는 창문을 살짝 열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열면, 뛰쳐나갈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 아주 살짝만 열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먹거나 공복 상태는 피해 주세요

식사 직후나 공복 상태에서는 자율신경이 예민해 멀미를 더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어느 정도 아침을 먹고, 충분한 휴식 후 출발해주세요!

켄넬 혹은 카시트를 사용해주세요

강아지는 따로 안전벨트를 할 수 없으니, 몸이 더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아이의 멀미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 켄넬, 강아지 전용 벨트 혹은 카시트를 꼭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약 처방 받기

위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도 여전히 힘들어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멀미약을 처방받는 것 방법도 있답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 후 처방받아주세요!

사람도 멀미하면 힘든데, 말 못 하는 강아지는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서 더더욱 보호자님께서 아이의 반응을 잘 봐주셔야 합니다.

그럼 이점 참고하시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