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에게 인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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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의 경우 펄쩍 뛰면서 우리를 반겨주죠.

그렇다면 고양이는 어떻게 인사할까요?

지금부터 고양이만의 인사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몸을 비비거나 박치기한다

고양이가 몸을 집사 다리 혹은 몸에 비비적 거린 것을 본 적 있나요?

아니면 자신의 얼굴을 집사의 몸에 박치기하나요?

이 둘 모두 친근, 애정표현의 인사입니다.

낯선 냄새를 지우기 위해, 자신의 냄새를 묻히며 인사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2. 울음소리를 낸다

집에 온 집사를 발견한 고양이!

이때 고양이가 집사 앞에 나타나 “야옹”이라고 한다면, “왔어~?”라고 환영한다는 뜻입니다.

3. 코 뽀뽀한다

집사에게 가까이 다가가, 입술이나 코, 혹은 손가락에 하는 코 뽀뽀 또한 반가운 인사입니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4. 스크래쳐를 사용한다

집사를 바라보며 “야옹”소리와 함께 스크래쳐에 발톱을 긁는 행동도 반가움의 표시입니다.

집사가 돌아온 것에 대한 반가움, 기쁨의 표현이죠!

5. 꼬리를 몸에 감싼다

엉덩이를 치켜들고, 꼬리를 집사의 몸에 감싸는 행동도 반가움의 표시랍니다.

고양이 인사법!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 고양이도 알고 보면 표현 많은 아가들이랍니다.

만약 답인사를 해주고 싶다면, 검지 손가락을 세워 고양이 코앞에 대기하는 것은 어떨까요?

긍정적이라면, 반갑게 코 인사를 해줄 거예요.

아니면,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감았다 뜨는 답인사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