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고양이를 구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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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러시아의 한 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갑자기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데굴데굴 굴러떨어집니다. ㅠㅠ

도로 한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몸을 웅크리기만 하는 아이…

위험천만한 곳에 떨어져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

맴찢….

다행히 도로를 달리던 차들은 핸들을 틀어 고양이를 피해주었지만,

몇 분 동안 아무도 이 아이를 구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ㅠㅠㅠ

이때 새끼 고양이 앞에 멈춰 선 자동차 한 대!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더니…

망설임 없이 자신의 차로 데리고 갑니다!

위험한 고속도로에 차를 세우고 고양이를 도와주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이 남성의 용기가 어린 생명을 살렸네요. ㅠㅠ

아래의 영상은 짧지만 아찔했던 몇 분간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고양이를 데려간 남성은 러시아에 사는 “데니스 데구챠레프(Denis Degtyarev)”씨인데요,

그는 구조한 새끼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무사히 입양까지 보내주었다고 해요!

너무 멋있죠? ㅠㅠ

이런 데니스씨의 선행에 따뜻한 박수를 한가득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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