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시각장애견을 구해준 강아지

1 minute read

평소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핏불테리어 “루나”와 유기견이었던 “카이피리나”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넓은 수영장에 풍덩 빠지는 핏불테리어 루나..!

루나는 14살의 노견으로, 시각장애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ㅠㅠ

방향감각까지 잃어버린 루나는 이날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 빠지고 마는데요…

이 모습에 놀라 수영장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카이피리나!

물에 빠진 루나를 구해주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자 안절부절 못함ㅠ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루나가 계단 쪽으로 올 수 있게 계속 노력합니다!!

(이런 착한 아이 같으니라고…ㅠㅠ)

결국 계단 쪽으로 온 루나의 목덜미를 당겨 물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하는 카이피리나!

이런 노력 덕분에 물에 빠졌던 루나는 다행히 2분 만에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죠ㅠㅠ)

카이피리나는 현재 보호자인 줄리에타가 휴가 도중 주유소에 버려진 모습을 보고 구조해 온 아이인데요,

이렇게 받은 사랑을 가족이 된 루나에게 돌려준 것이 아닌가 싶네요!

두 친구의 우정, 영상으로 보면 더욱 아름다워요ㅠ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오는 카이피리나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죠?ㅠㅠ

앞으로는 두 친구가 위험한 일 없이 평화롭기만을 기도해야겠어요~

Categories: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