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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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강아지에게 초콜릿은 ‘독’입니다.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이 성분들을 체내에서 분해하지 못해 초콜릿 중독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중독증상은 일반적으로 초콜릿을 먹은 후 6시간~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현되는데요.

그럼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설사, 구토

가장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설사와 구토입니다.

2. 경련

떨림이 멈추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요.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6시간 정도에 발병하는 강아지가 많다고 합니다.

3. 비정상적인 호흡

평소보다 호흡이 거칠 거나 비정상적으로 천천히 호흡한다면 중독 증상입니다.

4. 혼수상태

정말 많은 양의 초콜릿을 먹었을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가 있다고 해요. 정말 최악의 상황이죠. ㅠㅠ

특히 몸이 작은 소형견의 경우 더 위험하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하도록 해요!

지금까지 초콜릿의 무서운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증상들을 보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그러니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경우,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만약 한밤중이나 공휴일이라면, 24시간 병원을 검색하여 데려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강아지가 언제, 어떻게, 얼만큼의 양을 먹었고,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수의사 선생님도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아이가 초콜릿을 먹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겠죠?! 그러니 항상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