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잘 따라 하는 주인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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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주인만을 쳐다보는 댕댕이들! 그만큼 주인만의 작은 행동도 유심히 관찰하는데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주인의 행동을 따라 한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행동을 잘 따라 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손을 맞대어 올려준다

혹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손을 올리기만 해도 발을 맞대어주나요?

이는 “엄마 아빠가 하니까 나도 따라 해야지”라는 의미로 모방한 것이라고 해요.

따라했는데, 너무 좋아해주는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고 “이 행동을 하면 좋아한다!”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너무 귀엽지 않나요?

2. 미소

강아지가 기분 좋으면,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표정도 주인에게 배운 것이라고 해요!

기분 좋으면 웃는 주인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게 된 것이죠.

사람과 강아지는 오랫동안 함께 공존하며 살아와서, 사람의 표정에서 감정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그래서 스스로 주인의 감정을 읽을 때 무의식적으로 같은 표정을 지을 수 있죠!

이 밖에도 주인이 운동하면 똑같이 따라 한다거나, 울면 똑같이 우는 소리를 내고, 아기가 기어가면 똑같이 기어가는 등의 행동도 볼 수 있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주인이 얼마나 좋으면 작은 행동 하나하나 관찰하고 따라 하는 걸까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의 강아지도 모방하는 행동이 있을까요? 있다면 함께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