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화가 잔뜩 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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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울을 본 ‘모리스(Morris)’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참고로 영상에서는 이름이 ‘페르세우스’라고 되어있지만, 이름이 ‘모리스’로 바뀌었다고 집사님이 영상 설명란에 말씀해주셨답니다!)

그런 집사는 괜찮다고 진정시키는데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보면 볼수록 거울 속 고양이가 마음에 안 드나 봐요. ㅠㅠ

말로도 안 통해서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어보려고 노력하지만,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특단의 조치로 베개를 가져와 거울을 가리는데..!!! 이제야 안정된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낯설고 놀랐을지.. 안쓰러우면서도 귀엽네요.

참고로 모리스는 보호소에서 생활하다가 입양된 고양이라고 해요! 이렇게 따뜻한 가족을 만났으니 행복한 묘생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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