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으로 구내염 길냥이를 살릴 수 있는 프로젝트

April 2, 2020 2 minute read

구내염을 걸려 고통받다 무지개 다리 건넌 길고양이 나비를 추모하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팅커벨 프로젝트에서는 작년부터 구내염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치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은 입안의 심한 염증과 통증으로 먹고 싶어도 제대로 못 먹어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정말 고통스러운 병입니다.

구내염 고양이는 전발치 치료가 유일한 대안인데, 그 수술비가 만만치 않다 보니 1 아이당 120만 원 ~ 150만 원 정도 드네요. 작년에는 8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마리를 치료해서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는데, 올해는 치료비 마련을 위해 ‘길고양이 사진 엽서‘를 판매합니다. 사진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이 직접 찍은 것입니다.

고양이 엽서는 1)가을 2)동행 3)겨울과 봄 4)생명 5)자유의 5개의 테마로 나뉘어졌으며 각 테마당 10종의 사진 엽서가 있어, 모두 50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고양이 엽서 판매 수익금은 ‘구내염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고양이 치료비 80%’+’여의도공원 고양이를 위한 기금 20%’로 쓰여집니다.

자.. 그럼 예쁜 고양이 엽서 구경하시고 길에서 구내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서 후원하는 마음으로 주문해주세요 ~ (후원 방법은 맨 하단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 고양이 엽서 테마 01)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