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따뜻한 기부 소식 서초캣맘에 1.3톤 기부했어요

지난 11월 고양이 기부 주인공은 서초캣맘협회 였습니다.

서초캣맘협회는 2012년 10월 10명의 캣맘들이 모여 서초구청 면담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800여 명의 카페 회원, 70명의 구청 TNR 봉사자분들이 모여있죠.

재작년에 TNR 600두를 하였고, 서초구 곳곳의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지금도 방배 재건축 지역 4곳을 돌며 길고양이들 밥을 주는 데 힘쓰고 있죠!

이처럼 퇴거 지역 가로등 밑에 앉아있는 아이들의 작은 그림자가, 많은 분의 사랑으로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11월 기부로 시작되었습니다.

11월 기부는 1.3톤으로 마무리되어, 총 283포를 선물할 수 있었죠! :)

사료 배송에 맞춰 봉사자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셨다고 해요.

그리고 바로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선물하러 달려가셨답니다!

아주 푸짐하게 쌓여있죠?!

와서 맛나게 드시고 계시네용~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뿌듯한 것 같아요. :)

이처럼 1.3톤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러분의 기부 터치는 아이들의 생명이 됩니다. :)

앞으로도 매일 매일 오셔서 기부 꾸욱 눌러주실 거죠? 오늘도 따뜻한 터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