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입양되고 1시간 만에 보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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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고양이는 큰 동물에게 습격당해 척추 골절과 여러 가지 상처 및 한쪽 귀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이 아이를 입양하지 않았죠.

그렇게 보호소에서 안락사 날짜만을 기다리던 불쌍한 이름 없던 길고양이.. 하지만 안락사 전날 동물 병원에서 일하던 여성은 큰 결심을 하고 입양을 결정했는데요.

이 여성은 이름 없는 길고양이에게 ‘뱅뱅’이란 이름을 지어주었고 보호소에서 음식과 물을 일절 먹지 않던 뱅뱅은 집에 도착한 후 피곤한 듯 방석에 누워있기만 했다고 해요.

그렇게 1시간여가 지나고 뱅뱅은 기분 좋은 듯 골골송을 부르며 자기를 구해준 그녀 품에 안기며 “도와줘서 고마워요”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해요.

수의사가 뱅뱅은 다시 걸을 수 없을 것이라 했지만 그녀의 꾸준한 재활 치료로 뱅뱅은 걸을 수 있게 되었고 가볍게 달릴 수도 있게 되었다고 해요!

보호소에서 구출된 지 9개월이 지난 뱅뱅은 안락하게 식빵 굽는 자세도 취하며 그녀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안락사되기만을 기다리던 슬픈 고양이의 운명을 바꿔준 관심과 애정! 아늑한 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뱅뱅의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하루네요.

‘뱅뱅’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사진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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