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주인공 ‘애신동산’에 1.4톤을 기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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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의 주인공은 애신동산이었습니다. 애신동산은 경기도 포천 산속에서 유기견 550마리를 돌보고 있는 보호소입니다.

‘애신동산 봉사자 모임’이라는 순수 봉사자들이 만들어, 중성화 입양 캠페인을 통해 현재 550마리로 절반이 줄었다고 해요.

사실 입양된 아이들보다 노견으로 또는 아파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떠난 아이들이 더 많은 곳이지만, 개체 수가 줄어도 워낙 중형견 이상의 아이들이다 보니 한 달에 들어가는 사료만 해도 후원금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곳이라고 합니다.

실내도 아닌 산중 턱에서 더위, 추위와 싸우며 살고 있는 ‘애신동산’ 아이들.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그렇게 한 달 동안 많은 분들의 터치로 1,496,160g이 모였습니다!

총 1.49톤, 249포를 선물할 수 있었죠! :)

애신동산 인스타그램에도 후기 사진과 글을 함께 올려주셨는데요. 오랜만에 좋은 양질의 사료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ㅠㅠ 이처럼 애신동산 아이들에게 선물한 249포의 사료는 모두 여러분의 터치 덕분입니다!

매일 잊지 않고 터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에 진행하고 있는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 아이들을 위한 기부도 곧 마감되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터치 오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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