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구해주라냥! 도움을 청한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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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은 시간이 날 때마다 집 근처의 길냥이들이 찾아 돌보는 것이 일상입니다. 어느 날, 한 고양이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다가오는 모습을 봤다는데요. 냐-냐- 거리며 다가오는 모습이 꼭 도움을 청하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가끔 만났던 길고양이라 갑자기 다리를 저는 모습에 즉시 아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찾아갔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엑스레이 촬영 결과 뼈가 부러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의사의 치료를 받아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하네요. 다음 진료 예약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평화롭게(?) 목욕하고, 진드기를 잡았다고 합니다.

맛있는 식사가 앞에 있으니 마음이 좀 편해졌나 봅니다. 조금은 나른해 보이기도 하고요. 평소 밖에서 힘들게 살았으니 따뜻한 집이 좋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 고양이는 몇 차례 병원을 다녀오면서 많이 상태가 나아졌다고 하는군요.

평소 가끔 만나던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 고양이. 여러분에게 이런 아이가 다가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집사 간택은 하늘이 정한다(?)는 말도 있으니 거부할 수는 없겠죠?

영상으로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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