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츄르는 가라! 수의사가 만든 국산 고양이 츄르! 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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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랑하는 간식 츄르. 강아지와 다르게 간식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츄르 한 봉지면 그 향기에 달려오는 고양이들이 무척 많지요? 오늘은 간식이면서도 비만과 요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 기능성 츄르 ‘JJOO C (이하 쭈씨)’를 소개하려 합니다.

최근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에 탄력이 붙이면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본산을 걸러내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일본은 고양이 왕국에 걸맞게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어, 고양이 츄르에도 일본산 제품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쭈씨는 이런 일본산 고양이 츄르의 대체 제품으로서 뛰어난 맛과 기능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죠.

쭈씨는 수의사와 함께 만든 제품이에요. 병원에 온 손님들이 간식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마다 마땅히 추천할 제품이 없어서 질병에 도움이 되는 성분만 추려 만든 간식이라고 합니다. 남기지 않고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양에, 피부병에 원인이 되고 건강에 해로는 인공 향이나 방부제 등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또 천식, 소화불량의 원인인 글루텐, 그리고 비만과 당뇨의 원흉인 타피오카를 제외했다네요.

주재료는 육류가 95%로 대략 50% 수준인 자사 제품에 견줘서도 아주 높은 고기 함량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죠. 국내산 닭고기와 호주산 캥거루 고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로 라인 제품은 마시는 물이 적은 아이를 위해 만든 제품이에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가 풍부한 닭고기 외에 현미, 옥수수수염, 민들레 가루가 들어있어요. 현미는 칼슘의 결정화를 막고 소변의 칼슘 농도를 낮추고, 민들레 가루는 신장과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옥수수수염은 이뇨작용을 해서 요로 결석의 위험을 낮춘다는군요.

비만 라인은 캥거루 고기를 쓰는데요. 육류 가운데 지방 함량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그 밖에 유명한 다이어트 식품인 단호박과 햄프씨드와 더불어 소화효소를 억제하고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인진쑥, 황정(둥굴레), 옥수수수염 등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은 원래 먹기 힘든 법이잖아요? 혹시 요로의 문제나 비만으로 걱정인 집사님이라면, 맛있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쭈씨를 한 번 급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 일본산 제품을 대체할 생각을 하고 계셨다면 쭈씨가 아주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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