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독차지하고 싶었던 아기 고양이의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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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엄마가 너무 좋아 찰싹 달라 붙어있는 몽글몽글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엄마가 살짝 어루만져주기만 해도 행복한 표정을 가득 보여주는 친구입니다.

이 집에는 여러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형제도 함께 살고 있는데요. 역시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 조금씩 다가오니 살짝 긴장하는 것 같은데요.

엄마 입장에서야 양쪽 모두 사랑스러운 자식이니 예뻐할 수 밖에 없겠지요? 어서오라며 살짝 입을 맞춰주는데요. 우리 막내 고양이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엄마를 독차지하고 싶던 아기 고양이는 마치 “내 엄마야!”라고 외치는 듯, 다가온 형제를 열심히 밀어내려 노력합니다. 어린 아기들도 형제끼리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고양이도 똑같군요!

엄마를 좋아하는 것도, 내 엄마라며 형제와 싸우는 것도,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를 바 없는 모양이에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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