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캣워크를 보여주지! 패션쇼에 난입한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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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패션쇼에서 모든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가 등장 했다. 그는 바로 스트릿 출신 고양이였다.

출처 인스타그램 @esmoddubai

터키 이스탄불 에마르 스퀘어 쇼핑몰에서 열린 에스모드 패션스쿨의 국제 패션쇼에서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런웨이로 올라왔다.

혜성 같이 등장한 새 모델은 무대 위에서 털을 골랐고, 모델들이 워킹하는 것을 보다 못해 “내가 진짜 캣워크를 보여 주겠다” 워킹을 시작 했다. 새 모델의 등장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지만 그는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촬영한 영상에 의해 이 모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순식간에 SNS 스타에 등극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vakkoesmodistanbul

패션디자이너 괴센 하키 알리는 “고양이가 어디서 왔는진 모르겠지만 그는 틀림없이 관중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길 원했을 것”이라며 “자신 옆을 지나는 모델을 때린 걸로 봐선 아마도 다른 이와 관심을 나눠가지는 것이 싫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다음에도 이 모델이 일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안될 건 없지 않나요?” 라고 대답했다. 아래의 영상에서 이 모델의 화려한 워킹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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