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늘 같은 자리에 있었던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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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고 애교 많은 둘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둘리는 9살 정도로 추정 되는 말티즈 남아예요. 추정 나이답지 않게 아주 어려보이지 않나요? 예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둘리가 씩씩하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둘리의 몸무게는 4.4kg 정도 랍니다.

우리 둘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둘리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둘리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작은 공원에서 떠돌고 있었어요. 얼마나 오랜 시간을 떠돌았을까요? 둘리를 봤던 사람들은 몇 달 전부터 둘리가 계속 같은 자리에 있었고, 사람을 잘 따랐다고 했어요. 그런 둘리를 유엄빠 이모삼촌들이 구조 했답니다. 하지만 길생활을 오래한 탓인지 심장 사상충에 감염이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그냥 넘어갈 이모 삼촌들이 아니죠. 열심히 치료를 해서 둘리는 이제 심장 사상충 치료를 무사히 끝마쳤답니다. 둘리는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척 활발하고 애교도 많아요.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개들을 만나도 기죽지 않아요. 이모 삼촌을 보면 깡충깡충 뛰면서 뽀뽀를 날리는 애교천사랍니다.

저희 컴패니몰은 이렇게 해맑고 예쁜 둘리의 남은 견생을 함께해줄 평생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사랑을 주신다면 그 아이는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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