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할아버지가 같이 있으면? 사랑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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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

출퇴근길에 댕댕이 보는 맛으로 사는 분들 많으시죠? 귀여운 강아지와 아가들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나까지 귀여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반려인들과 랜선집사들이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조합은 바로 아기와 강아지일 겁니다.

출처 게티이미지

하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른 조합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강아지와 할아버지입니다. 지나가다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를 발견하면 저도 모르게 한참동안 쳐다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내 강아지~’하며 예뻐해주시던 조부모님이 떠올라 강아지에 빙의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출처 Giphy

아무튼! 오늘은 그 어떤 조합보다도 사랑스럽고 푸근한 할아버지와 강아지들의 사진을 구경해봅시다~ 레츠꼬ㅇㅅㅇ/

출처 Reddit @aerynsun

해외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어느 유저가 공개한 사진입니다. 할아버지도 강아지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죠? 다른 유저들도 ‘둘 다 너무 사랑스럽다’, ‘이 사진이 나를 믿을 수 없게 행복하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출처 트위터 @JessAmente4

다음은 산책 중인 할아버지와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털 색 때문인지 마치 커플룩을 입은 것 같네요~ Jess는 ‘할아버지에게 새로운 강아지가 생겨 간병인이 내게 사진을 보내줬다’며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둘이 미묘하게 닮은 것 같죠?

출처 트위터 @JessAmente4

세상에 누가 이런 장난을…!

Jess의 사진을 본 다른 트위터리안의 솜씨를 발휘했네요. 둘이 쏙 빼닮아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는데요~

출처 트위터 @elliemigueel

이번에는 조금 눈시울이 붉어질 수 있는 사연입니다. 사진의 주인공인 Ellie의 할아버지는 암투병 끝에 죽음이 가까워져왔음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간호사가 동물 반입이 금지되어있던 병원에 할아버지의 강아지 ‘Lil Fee’를 몰래 데려와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해요. Lil Fee에게 입을 맞추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절로 코끝이 찡해지네요.

출처 Reddit @strangerdotexe

여기 할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강아지가 또 있습니다. 이름은 Louis라고 해요~ 할아버지에게 뽀뽀세례를 해주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아쉽게도 Louis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Louis는 ‘앉아’, ‘기다려’ 등 기본적인 것 뿐만 아니라 우체통에서 편지도 가져오는 아주 영리한 강아지였다고 하네요.

출처 게티이미지

다들 할아버지와 강아지의 조합이 마음에 드시나요? 둘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마음에 뜨뜻~한 에너지 가득 충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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