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사람이 좋아요, 또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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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애교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또순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또순이는 4살 정도로 추정되는 스피츠 여아에요. 뽀송뽀송한 털이 예쁘죠? 또순이의 몸무게는 8kg 정도 랍니다.

우리 또순이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또순이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또순이는 대전 길거리에 유기 되어 돌아 다니다가 구조 되었습니다. 구조 당시에 피부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털이 듬성듬성 나있던 상태였어요. 또순이의 몸에는 출산의 흔적이 있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전주인이 성대수술을 한 것 같습니다.

구조 당시 또순이의 모습

또순이는 현재 임보자님의 댁에서 피부병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털도 새로 예쁘게 나고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상처가 많은 또순이, 사람을 싫어할 법도 한데 여전히 애교가 많고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버려지기 전까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저희 컴패니몰은 사람을 사랑하는 또순이에게 사랑만 듬뿍 줄 수 있는 평생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사랑을 주신다면 그 아이는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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