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사이로 썰매를 달린 시베리안허스키 눈밭 사이로 썰매를 달린 시베리안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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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썰매견으로 알려진 시베리안 허스키. 이름 그대로 시베리아 유목민족에 의해 썰매를 끌던 품종이에요. 썰매를 끌고 잘 달리는 것으로 유명해지다보니 1900년대에는 미국인들에 의해 알래스카등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짖을 때 허스키한 목소리로 짖는다고 해서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쫑굿한 귀와 삼각형의 얼굴 모습이 늑대와 닮아 늑대견이라고도 불리워 집니다. 털은 흰색과 회색, 검은 색 등 무채색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털은 2중으로 덮혀 있어 더운 지방보다 추운 지방에서 살기에 적합합니다. 몸무게는 평균 20kg에서 30kg 사이고 키는 50cm에서 70cm 으로 크기는 중형견과 대형견의 경계상에 있습니다.

성격은 큰 몸짓의 외형과 달리 느긋하고 온순하며 잘 짓지도 않습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뛰어나지만 본래 썰매견이라 많은 활동량을 갖고 있어 충분한 운동과 산책을 시켜줘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추운날에도 눈사이를 헤치며 썰매를 이끌고 달렸던 시베리안 허스키.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함께 달릴 파트너를 찾는 운동매니아라면 시베리안 허스키 입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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